<잘 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인정받는 팀장은 분명 따로 있다> < 위대한 기업,로마에서 배운다> <위기를 지배하라>
<엄홍길의휴먼 리더십> < 소니는 왜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나> <기업의 미래를 바꾸는 모바일 빅뱅>

7. 오륜서의 핵심 교훈은 "인생의 승부는 마음가짐에서 결정된다."

9. 세상에는 삶의 존귀함만 외치면서 실질적인
삶의 조건을 말하지 않는 위선자들이 득실거린다.

30대의 세상살이는 나에게 올바른 세상살이는
나에게 올바른 세상 경험도 없이

막연한 삶의 신성함과 존엄성을 설파하는
위선자들의 달콤한 말이 " 꿀바른 독약" 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11. 현대의 리더십은 경영도 지식도 아니라
실천학이기 때문에 현실경험을 통해서만 배양 될 수 있다.

풍부한 지식, 화려한 학벌도 겉치레에 불과하다.
경쟁력의 본질은 오직 현실경험에 기반한 자신감이다.

12. 검도의 명언
" 마음이 비뚤어 지면 칼도 비뚤어 진다."

22. 국화와 칼은 일본의 아이콘이다.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 가 1946년 <국화와 칼> 이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국화" 와 "칼" 은 일본을 상징하는 단어가 됐다.

국화는 예술, 칼은 무력이다. 국화의 아름다움과 칼의 무력이라는
두개의 이중적인 이미지로 상징되는 일본문화는 고도의 정신성에서 하나로 만난다.

24. 무사시의 기존 관념이나 가르침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자신의 검과 몸과 마음으로 움직였기에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오늘날 우리의 삶도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경쟁에서 이기도 살아 남아야 한다는 점에서 무사시의 삶과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이를 위해 기존틀에 사로잡히지 않고 새로운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며,

노력과 인내로 자신을 수련하고 끊임없이
자신만의 영역을 모색해야 한다.

41. 호황기에는 낙관적이고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 리더로 적합하지만,
불황기에는 신중하고 위험을 잘 관리하며

특히 자금관리에 능통한 사람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이 반대가 되어 호황기에 신중한 사람이 리더가 되면 성장이 어렵고,
불황기에 적극적인 사람이 리더가 되면 어려움이 가중된다

.44.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은
일본에서 마쓰시다 고노스케, 혼다 소이치로오 함께

가장 존경받는 3대 기업가로 꼽힌다.

그는 최근 경영파탄으로 법정 관리에 들어간 일본 항공의 구원투수로 영입되어
2년만에 회사를 희생시켰다.

그는 "왜 일하는가" 하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한다.

"나는 내면을 키우기 위해 일한다" 고 생각한다.
내면을 키우는 것은 오랜시간 엄격한 수행에 전념해도 이루기 힘들지만,
일에는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엄청난 힘이 숨어 있다..

열심이 일하는 것은 내면을 단련하고 인격을 수양하는 놀라운 작용을 한다.

61. 변화의 와중에도 변하지 않는 것을 읽어내는 동시에 변화에서 중요한 흐름을
읽어내는 것이 비지니스의 성공요인이다.

미세한 변화에도 대세의 전환을 읽을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애기인데
최근 기업환경의 변화속도가 빨라지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해진다.

트렌드 분석이 대표적인데 최근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트랜드는 대략 10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사회를 관통해갈 흐름을 말한다.
트렌드는 깊은 숲속에서 시작한 작은 물줄기가 계속 이어지면서 나중에는 큰 흐름이 되는 것처럼,

처음에는 미약한 모습으로 출현하지만 계속 확대되면서 큰 흐름으로
형성하는 것을 뜻한다.

62. 트렌드와 미래학의 차이는 호흡의 차이이다.

83. 기업경영도 기초가 되는 훈련을 익힌 후 유연한 응용력을 터득해야 한다.
경영자의 길이란 매일매일 생겨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역량를 키우고 내면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리더십과 경영도 지식이 아니라 실천학이기 때문에 현실경험을 통해서만 배양 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역량있는 경영자가 될 수 없다.

풍부한 지식, 화려한 학벌도 겉치레에 불과하다.
본질은 현실 경험이다.

85. 몸이 움직이지 않을 때에도 마음은 끊임없이 움직여야 되며,
몸이 빠르게 움직일 때에도 마음은 평소와 같이 평온하게 움직이여야 한다.

마음이 몸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거나 몸의 움직임이 마음에 의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몸의 움직임에 반응하지 말고 마음의 움직임에 반응해야 한다.

108. 기본을 익히지 않고 응용에 나서는 것은 교만이고,
기본을 익히고도 기본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협량이다.

형식을 익혀 본질을 이해하고 본질을 이해하면
형식을 자유롭게 구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143. 이랜드 박성수 사장이 순식간에 이랜드를 키워낸 비결 중
하나로 징키스칸식 지도자 양성을 꼽는다.

박성수 사장은 지도자감을 선정한 후,
소위 스피릿을 동일하게 하는 과정에서 성경공부방법인 QT를 활용했다.

각자의 입장에서 성경말씀을 어떻게 경영에 적용할 것인가,

성경을 어떻게 회사업무에 적용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대화를 통해 피드백하면서 스프릿을 일치시켰다.

이런 방식으로 키워낸 분들이 회사가 급성장하는 데 핵심 인력이 되었다.

157. 벤처 1세대 기업가인 휴맥스 변대규 사장은 창업 후 20년
동안 휴맥스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영자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를 "큰 시대의 흐름을 읽는 눈, 그것을 할 수 있는 회사의 역량
그리고 "운" 이라고 한다.

그는 " 책을 많이 읽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흐름을 읽는 눈이 정교해지는데,
이런 역량은 결국 리더십으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기업을 성장시켜오면서 거칠 수 밖에 없는 힘던 과정을 통해서
변사장은 " 성공의 세번째 요소 운에 있어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지만,
경영자가 할 수 있는 게 딱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악운이 닥쳤을 때 " 참고 견디는 것" 이라는 점을 배웠다고 말한다.

168. 다음은 30여년 동안 전자제품 수리를 하면서 업계에서 명인으로 인정받는 분의 말이다.

"전기가 통하는 제품은 무엇이던지 고칠 수 있다.

모든 기기를 고쳐 보지는 않았지만 모두 고칠 수 있다.
원리가 같기 때문이다.

아무리 복잡해도 원리를 생각하고 단순화하면 문제를 찾아 낼 수 있다.

그래도 문제를 찾을 수 없을 때는 기계를 설계하고 만든 사람의 입장이 되어서
다시 살펴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175. 도날드 트럼프
- 여러차례 성공과 실패를 통해 성공이 지식이나 기술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강한 마음에 달려 있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은 역경을 겪을수록 마음에 군더더기가 없어지고 담대해진다.
치열한 비지니스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것은 기본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해내겠다는 정신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챔피언 마인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