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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평범한 누군가가 비범한 사람으로 도약하거나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두가지 요잉늘 생각해 볼 수 있다.

바로 연습 시간과 질이자.

13. 이 책에서 다루는
독서법은 세종대왕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그것이기 때문이다.

21. 인생은 한번 뿐인데
이왕 책에 미칠거라면,'책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 높이고 더 큰 인생을 살아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의미와 가치가 있을 것이다.

23.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도서관에 '출근" 하며 처음 책을 읽었을 때,
책 한권을 일근데 3주가 걸렸다.

하루 10시간에서 15시간식 꼬박 3주간을 읽었다.

그래서 한 권의 책을 글자 하나 안 빠트리고 다 읽어 냈다.
그런데 책을 다 일고 나서 책의 뒤표지를 덮는 순간 ,

나는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머릿속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였다.

32. 애플의 잡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은 책과 초밥이다.

41. 독서의 참된 가치와 의미는
책을 통한 자신의 사고력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지식의 *장이 아니라
사고의 확장이라는 것이다.

42. 독서는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책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마주하게 함으로써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는 사고 훈련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신이 깨달은 책의 핵심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 즉 하나의 문장으로 재 탄생하는 과정이다.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해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해야 하며,
책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치열하게 비교하여 분석해서 통합해야 한다.

43. 독서는 사색과 성찰을 위헤 하는 것이다.

44. 옛 사람들의 말에, 글릐 깊은 뜻은 알지
못한체 일기만 잘 하는 것을 "徒能讀 한다 "했다

45.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45.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달라지는 것이지,
지식이나 정조에 의해 달라지지 않느다.

46. 옛말에 이르기를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의 길을 다녀야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겨서 인생을 잘 살아 낼 수 있다 " 고 했다.

47. 독서의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인가를 자꾸 생각해 내고자하는 데 있다.
남들과 다른 생각, 남보다 더 뛰어난 생각,

어제 보다 더 진 일보하된 생각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독서이며, 지헤이며, 경험이다.

그런점에서 배움의 긍극적 목적은 "생각하게 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독서도 마찬가지이다.

48. 인문고전의 저자들은 정답보다도 위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인문 고전을 읽는 독자들은 매우 혼란스럽고 힘들다.

읽는데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실용서보다 인문 고전 독서가 몇배 더 생각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참된 독서의 맛과 느낌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인문 고전 독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문 고전 독서는 무엇인가를 알려 주기 보다는
새로운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58. 독서를 아무리 많이 해도 인생이 바꾸지 않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독서를 주와 명예, 성공과 출셰, 입신양명의 수단으로 삼기 때문이다.
그러면 독서도 잃고, 자신도 잃고, 시간도 잃고 인생도 잃게 된다.

65. 115권을 집필한 대문호- 괴테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읽는 방법을 배우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모른다.

나는 80년이 걸렸고, 지금도 완전하다 말 할 수 없다

68. 순암 안정복 선생 ,상헌수필.
- 책은 '성현들의 심술과 궤적" 이라고 피력했다.

69. 책에서 뭔가 세속적 이익을 얻기 위해
독서를 하는 사람은 여유가 없다.

같은 책을 백번 읽을 정도로 마음을 비우는 일은 불가능하다.

73. 남다른 독서 경험을 3년 정도 하다 보니,
어느 날 완전하게 달라진 나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

그 순간부터 책을 쓰는게 책을 읽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나 다운 모습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책 읽기의 완성은 책 쓰기라는 것이다.
책 읽기는 책 쓰기와 맞닿아 있다..

많이 읽으면 많이 쓸 수 있게 되고,
잘 읽으면 잘 쓸 수 있다.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이 있는 것처럼 책쓰기에는
거짓이나 요행이나 요령이 있을 수 없다.

74. 아인스타인
- 우리의 뇌가 승리했을 때의 쾌감을 기억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승리 경험을 반복하면 뇌가 바뀌어서
결국 " 승자의 뇌" 가 된다고 한다.

81. 모짜르트는 만 2세 부터 8세까지 1주일에 35시간씩
총 1만 시간의 연습을 거쳤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

즉 모짜르트는 선천적인 천재, 음악의 신동이 아니였다.

모차르트는 최소한 18년 동안의 혹독한 연습을 견뎌낸 뒤에야
우리가 아는 음악의 천재가 되였다.

요컨데 모짜르트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의 천재성은 뼈를 깍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값진 결과물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그 노력의 어떤 것이었는가 하는 점이다.

84. 천재가 되는데 필요한 세가지 요소
1.1만 시간의 연습량.

1.재능에 불을 붙이는 점화 장치
1.신중하게 계획된 심층 연습

86. 플렝크린은 -
자신이 글쓰기 실력을 키우기 위해 잡지에 실린
산문을 시로 써보고 고도로 의도된 연습을 반복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산문을 선택하여 읽은 후 자기가 이해한대로 쓰고
그 글을 원래의 글과 비교해가며 실수를 찾아내 고쳐 쓰기를 반복했다.

93. 점화 장치와 같은 맥락으로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세가지 의식이 잇다.

자부심. 기대감. 상상력이 바로 그것이다.

자기암시는 엄청난 효과가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 역시 효과가 크다.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자부심과 탁월함을 추구하는 기대감,
자신이 최고라는 사고력과 상상력이 훨씬

더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4. 유태인의 이렇게 위대한 성과를 창출하는 최고의 민족이 돌 수 잇었던 것은
절대로 IQ 때문이 아니다.

국가별. 국민별 평균 IQ는를 보면 유대인들은
평균 수준인 97에 불과하다.

오히려 한국. 일본.중국. 북한, 홍콩 ' 최고 수준인 104-106이다.

105. 마크 튀인
- 읽기는 쓰기의 기초이며 쓰기는 읽기의 연장이다.
일기와 쓰기는 본래 하나이며 서로 보완하는 개념이다.

양쪽 모두 균형있게 공부해야 좋은 성과를 거들 수 있다.

113. 마오쩌둥은 "삼복사온" 독서법을 실천했고,
여기에 덧붙여 "사다"원칙을 준수했다.

삼복사온은 세번 반복해서 읽고,네번 익히는 것이다.
쉽게 편하게 한번 눈으로 일고 마는 그런 독서가 아니엿다.

여기에다 원칙을 더하면 이것은 누가봐도 "심층연습"과 같은
독서 훈련이 이루어 진다.

사다 독서 원칙은 다독, 다사, 다상, 다문 을 말한다.

마오쩌퉁응 한 권의 책을 읽어도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고,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면서

최소한 세번 반복하고, 네번을 익혔다.

127. 프랑스 유명한 작가 샤를 단치
- 책을 읽으며 열정의 도가니에 빠지는 것은 종종 작가가 되기 위한 징후다.

읽고 또 읽고, 자꾸 읽으면 거의 자동으로 쓰는 단계에 이른다.

어찌다 글을 쓰는 작가가 되었을까. 먼저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143. 독도삼도는 중국 남송시대때의 유학자이자
주자학의 창시자 였던 주희에게서 비롯되었다.

그는 800년 전에 <독서법> 이라는 글에서 성현의 말씀은 모름지기 눈으로 읽고,
입으로 소리내어 낭송하며, 마음으로 깨우쳐서 되새겨야 한다며

온몸으로 체득하는 독서 방법론을 제시했다.

159. 낮잠을 자고 나면 원기가 회복되는 것처럼
독서를 할때 골프공 연습을 하면 집중력을 강화 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읽어 들이고 넓게 보는 능력이 향상된다.

그 연습 단계는 이렇다.

1. 숨쉬는 것에 읫기을 집중한다.
1. 가상의 골프공 하나를 손에 들고 있다고 상상한다.
1. 골프공의 무게를 느껴 보고, 울퉁불붙한 공의 표면도 느껴 본다.
1. 그 공을 후두부에 올려 놓는다.
1. 손을 자연스럽게 뗀다
1. 마술을 부린 것처럼 후두부에 떠 있는 골프공을 상상해 본다.
1. 숨을 쉴때마다 후두부에 있는 골프공에 신경을 집중한다.

174.''독서중" 단계에서 베껴 쓰기와 자기 생각을 쓰는 비율은
독서 역량에 따라 점점 바뀐다.

초급일깨 7:3 정도 였다가 독서 경험이 3000시간을 초과하면
5 ; 5 정도로 비슷해 진다

그리고 6000시간을 지나면 자기 생각을 쓰는 시간이 더 많아 진다.

내 경우 지금 베껴쓰는 비율은 10% 가 채 되지 않는다.
내 생각을 적는 비율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81. 독서력이 폭발적으로 도약하는 단계로 접어 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1 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그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소가 우직하게 밭을 갈 듯
지루한 경작을 반복해야 한다.

187. 사양인은 말을 할때 사고력이 향샹되는 문화이지만,
동양인들은 말을 안할 때 사고력이 향상되는 경향이 있다.

188. 서애 유성룡은 생각하지 않는 독서를 극히 경계했다.
그의 <서예집> 을 보면 이를 &#49790;게 &#52287;아 볼 수 있다.

'생각해서 터득한 내용이 아닌 것은 口耳之學&#8203;이니,비록 많다 하더라도 무얼하겠는가.
어떤 사람이 입으로는 다섯 수레의 책을 외지만,

그 뜻을 물으면 멍하니 알지 못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생각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31. 글자 하나하나에 절대 메이지 말고,
한 두권의 책에 함몰 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

책을 띄어 넘고 자유자재로 들어 갔다 나왔다 할 수 있어야 한다.
최고의 독서법은 즐기는 것이다.

즐겨야 몰입이 되고, 몰입해야 집중이 되고,
집중해야 자신을 뛰어 넘을 수 있다.

자신을 넘어서야 책을 뛰어 넘을 수 있다.

231. 여기서 독서의 고수가 될
독서 실력자들에게 꼭 한가지를 당부하고 싶다.

이 세상의 모든 독서법을뛰어 넘으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만의 독서법을 만드는 사람이 독서의 신이고 독서의 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