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에덴 동산에 관한 이야기는 신화이다.
하지만 다른 신화와 마찬가지로 진리를 담고 있다.

그리고 여러 진실한 이야기들 가운데서
에덴동산의 신화는 우리 인간 존재가
어떻게 의식을 갖도록 진화했는지를 말해 준다.

11. 인간은 의식을 갖게 되였고
의식을 갖게 되면서 인간은 곧 바로 자의식을 갖게 되였다.

16. 존재론적 죄의식 - 우리들은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일정한 죄의식이 필요하다.

신경적적인 죄의식 - 너무 지나친 죄의식은 오히려
우리의 존재를 저해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19. 두려움이 찾는 것은 용기가 아니다.
두려움을 모르는 것은 일종의 뇌상이다.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혹은 고통을 무릅쓰고 앞으로 전진하는 능력이다.

19. 미성숙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둘러 앉아서
인생이 자신들의 욕구를 채워 주지 못한다고 불평을 털어 놓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소수인 충분하고 성숙한 사람들이
지닌 특징은 인생에서 바라는 것을 채우는 것은
자신들의 책임-심지어 기회-이라고 생각한다.

20. 고통에 대하는 태도를 가장 빠르게 변화시키는 방법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계획되였다고 받아 들이는 것이다.

32. 우리가 어떤 식으로 살고 있으냐는 우리가 살면서
어떤 식으로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37. 마하트마 간디 - "진리는 신이고 신이 진리 이다."

51. 우리는 없었던 일 처럼 잊으 버릴 수는 없다.
용서라는 힘든 일을 회피해 보려고 마음의 상처를 눌러 보지만
결국 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용서 뿐이다.

52. 용서를 하는 까닭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 이다.
건강을 위해서,

왜냐하면 치료에 도움을 주는 정도를 넘어서
분노에 집착하게 되면,
우리는 성장을 멈추고 영혼은 오그라 들기 때문이다.

57. 위대한 사랑과 마찬가지로,
죽음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하고 상당히 흥미로운 의미가 들어 있다.

왜냐하면,
죽음의 신비로움에 대해 고민하는 동안에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58. 우리 모두가 정말로 휼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사유에 익숙해 져야 한다.

우리가 죽음에 친숙해 지면,
매주 혹은 매일을 선물처럼 받아 들이게 된다.

우리가 생을 받아 들일 수 있어야만,
조금씩이라도 인생은 소중해 지는 것이다.

59. 우리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비로서 우리 자신의 죽음과의 관계를 설정 할 수 있다.

사실, 우리가 기꺼이 죽을 수 있는
어떤 계기가 없다면 완전한 삶을 영위 할 수 없다.

77. 죽어가는 사람들이 일정한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 - 부인. 분노. 거래. 우울. 수용.

80. 삶 전체를 통해서 - 사람들은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인생을 통해서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81.우리가 가진 시간이 짧다는 것을 의식하게 되어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게 된다.

126. 문화권 마다 시대마다 같은 신화가 발견되는 이유는
신화가 사실상 인간의 본성에 관한 엄청난
진실을 정확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137. 성경은 항상 문자 그대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성경의 상당 부분은 은유와 신화로 돠여 있고,
매우 복잡해서 종종 역설적으로 해석되기 십상이다.

139. 선택이 없으면 악도 있을 수 없다.
신이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허락하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이 세상안에 있는 악의 문도 열어 놓은 셈이다.

151. 우리 모두는 결국 노쇠해서 죽게 되여 있지만,
정신적으로 성장을 멈출 필요는 없다.

대체로 우리가 잊고 살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의 본성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