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꽃은 꽃대로 벌레는 벌레대로 그저 존재한다.

장미가 아름답고 송충이가 징그러운 것은 우리가 선입견을 갖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상은 구 무엇도 아름답거나 추하지 않다.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다.

74.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은 언제나 진리이다.

애초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해도,
버티다 보면 내가 할 일이 번뜩이며 �O아 올때가 반드시 있다.

끝까지 버텨야 그런 날이 온다.
지금할 수 있는 일을 �O아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 보이고
그 길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95. 내일을 위해서라는 명분 아래 오늘을 살지 못하고
어제를 후회하는 내 모습이 보였다.

172. 세상의 기준에 나를 ��출것이 아니라
나에 ��춰 세상을 바뀌어 나가면 되지 않겠느냐고,

내 인생의 운전대를 쥔사람은 나이고,
천천히 다른 방향으로 간다고 해서 무엇이 문제이겠느냐고,

오히려 남과 다른 길을 가는 재미를
소소하게 느끼며 살아 갈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