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기숙사> <나는 미국이 딱 절반만 좋다><노무현의 색깔> <참여정부, 절반의 비망록>
<나는 미국이 딱 절반이 좋다>

9. 행동은 생각에서 나ㅣ오기 때문이다.
바르게 생각하고, 강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동도 그렇게 나온다.
그 행동이 도전이 되고, 성취가 되고 그 끝에 행복감이 온다.

47. 죽음을 생각할 정도의 고통을 느낄 때,
그것을 극복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 고통을 이겨 내면 그 사람은 반듯이 성공하게 된다.
고통스런 순간들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생 최대의 선물이 되어주기도 하는 고마운 존재인 것이다.

고통스러운 일이 생기거든 고통의 원인을 찾고,
그것의 해결책을 찾는 데 정신을 집중하라.

고통 자체에 눌려버리지 말고, 그걸 친구처럼 곁에 두고,
그것으로부터 배울점을 찾는데 공을 들여야 한다.

64. "항상 할 말을 노트해 줘. 지도자들에겐 시간이 생명이야.

그런 분들에게 보고를 하고 하는 일에 격려를 받으려면,
할 말을 미리미리 준비해두었다가 상황이 왔을 때 바로 쓸 수 있어야 해.

212. 미국의 평론가 들은 클린턴이 자긴 큰 장범으로 "대인관계"를 꼽았다.

클린턴에게 사람을 끌어 당기는 흡인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 흡인력은 클린턴의 남다른 "경청 자세"에서 나온다고 했다.

클린튼은 만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고
감정을 교감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가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인디언 보호 구역인 파인 리지를 방문한 사건은
미국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가 보지 않은,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를 방문한 클린턴은 긴의자에 앉아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사람들은 그가 또 한번 약자와 빈곤한 자들의 삶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보았다.

지도자와 함께 있을 시간에 할 말이 없어 먼 산 바라보고 있는 사람처럼
기회를 놓치는 한심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

65. 원하는 것은 상대가 알게 하라
"속만 태우네.' "속이 끓네" 하는
말들은 뭔가 말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니까 답답함을 일컫는 말이다.

일을 할테는 이런 답답함이 있어서는 않된다.
조언하건데 부디 말로 표현하라

말을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가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라.
하고 싶은 일을 성사시키고 싶은 일에 관한 한 두려움없이 말한다.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해서 상대로부터 거절당한 경험은 별로 없다.

71. 말을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 생각을 알게 하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지금 당신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다.

지금 당신에게 하고 싶은 일이 있고,
그 일을 하도록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안다면
그에게 가서 솔직하게 말하라.

당신이 이로 인해 둘 중 하나의 처지에 놓이게 될것이다.
하나는 그 일을 하게 되는 것. 다른 하나는 현재의 상황에 그대로 있는 것이다.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제로 또는 플러스 게임이지,
마이너스가 전혀 없는 일인 것이다.

118. 협상은 내가 원하는 것의 최대치를 얻었을 경우 100% 잘 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내가 원하는 것의 최대치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의 최대치의 중간을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간치가 상대와 나에게 모두 만족감을 줄 수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절반이라는 의미에서는 중간이 아니라

서로가 만족할만한 부분, 두 사람 중
어느 한쪽이 밑졌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부분을 찾아 내는 것입니다.

"K씨는 상대방에게 우리가 원하는 계속 말하고 있는 데,
상대가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는지를 말하지 않았어요.

상대 입장에서는 전혀 흥미가 없는 일을 하는 거지요.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하려면 그걸 받아 줌으로 해서
상대는 어떤 이익을 볼 수 잇는지 말해주어야 해요.

그의 조직은 어떤 이익릉 볼 수 잇고,
개인은 어떤 이익을 볼 수 있는지 말이지요.

사회적으로는 어떤 이득이 발생하는지도 이야기해야 합니다.
윈윈할것이 없는 거래는 성공하기 힘듭니다.

160. 회사는 정서적으로 차갑고, 조직적으로 이기적인 곳이다.

177. 사람들 저마다의 특성에 따라 어떤 일을 시작하는 데 펠요한 용기를 백분율로 따져 보면 이렇다.

보통 사람들이 80%의 확신이 있을 때 일을 시작한다고 하면,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무모하다 할 정도의 적은 확률에도 도전을 한다.

20% 또는 그 보다 더 적은 확율을 보면서도 이들은 도전을 서슴치 않는다.
그들이 가지고 잇는 강한 '영성" "감각" "영감"들이 도전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것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더욱 강해지므로,
톱 리더들이 가지고 있는 남다른 경험의 산물이라고 보아도 좋다.

긍정적 사고는 오뚝이 정신과 같다.
쓰려져도 쓰려져도 계속 일어나며,

"나는 할 수 있다 .
"이것은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다" 는 식의 자기 암시를 한다.

178. 언론의 경우, 비관적 관범이 매우 중요하다.
사물의 현상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찾아 내야 한다.

그런데 기자로서의 생활이 길어질수록 나타날 수 있는 병페중의
하나가 냉소주의와 대안없이 비난을 하는 태도이다.

뭐든지 삐딱하게보는 태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뉴스란 원래 사건, 사고, 갈등이 있을 때 그 가치를 가지게 된다.
그러니 날마다 보고 생각하는 것이 사건, 사고, 갈등이다.

정부는 정책을 집행하는 곳이다.
정책에는 규제가 따른다.

법률과 규정에 근거해 일을 집행해야 하므로 창의성과 유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 두가지가 뇌에 완전히 빠져 있는 사람에게 긍정적 태도를 찾아 보기가 어렵다.

그러나 정치 지도자로서 공무원은 대중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야 하고,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야 하는 사람이므로 긍정적 사고방식의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83. 그 순간 엔 한창기 사장이 워낙 만연체의 대가인지라
나에게 만연체를 쓰라는 말인가.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였다.

그는 한 문장으로 200자 원고지 두 장을 정말 아름답게 채울 수 있는 사람이었다.
운율이 있고 호흡이 있는 만연체는 읽는 맛이 기가 막히다.

195. 외연. 업무 능력, 커무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정치력이 자신의 브렌드를 강화시키는 순차적 단계라면 이 위에 최상의 것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지혜와 신의, 신뢰"이다.